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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만 되면 두피 건조 와 가려움증으로 고생하고 있었습니다.

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밤새 머리를 긁어서인지 머리도 많이 빠져있고

아직 결혼도 못했는데 이러다 대머리가 되진 않을까 걱정했었구요.

원래도 머리 숱이 적고 머리가 가는 편인데.. 흑흑.

아는 친구한테 받은 샘플로 모***라는 샴푸를 사용하고 머리가 너무 화~하고

시원해서 구입했었는데, 그건 박하향 같은 게 너무 심하게 나서 머리 감을 때 눈까지

따가운 느낌이었어요.

그거 사용하면서 가려움증 같은 건 없었지만 너무 자극적인 거 같아서

구입한 제품만 쓰고, 자민경에서도 샴푸가 나온다는 걸 알고 상품평만 보고 구입했죠.



색상은 아주 아주 연한 녹색같고 향은 은은한 허브 향 입니다.. 일반 샴푸처럼

거품이 풍성하게 나지 않는거 같지만 감은 후에 머릿속이 시원하고

개운한 느낌 이에요. 지난번 모***처럼 눈이 따가운 건 전혀 없어서 더 맘에 들었어요.



확실히 이거 사용한 후부턴 자고 일어나도 빠져있는 머리카락이 거의 없고, 항상 머리를 감아도

먼가 찝찝한 느낌이었는데 요즘은 머릿속이 상쾌해진 느낌이에요.


...(박정희 고객님의 요청으로 곡물요정이 대신 등록하여 드렸습니다. *^^*)